“카페 차오름과 미미팩토리에서 맛보세요”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단감으로 만든 미니단감빵을 2월4일 관내 카페인 차오름(의창구 사림로 45번길 59, 경남대표도서관 1층)과 미미팩토리(진해구 중원동로 30-1) 2개소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으로 만든 미니단감빵 출시 홍보물.(사진=창원시)
창원단감으로 만든 미니단감빵 출시 홍보물.(사진=창원시)

창원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미니단감빵은 달콤한 단감잼에 단감칩이 쏙쏙 박혀있어, 부드럽고 말랑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희망업체를 선정하고 기술이전 교육을 통해 본격 상품화에 나섰다.

출시 당일 기념행사로 구매고객 전원에게 창원단감을, 구매 후 SNS 인증 고객에게는 2월12일까지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니단감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빵으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이다. 단감잼에 슈크림과 백앙금을 넣은 2가지 맛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며 “주로 가을철 생과로 먹던 단감을 사계절 내내 디저트로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감나무를 재배한 시배지로 단감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전국 1위이다.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이 뛰어나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창원단감은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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