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는 1일, 맞춤형 화장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출시했다.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자료=아모레퍼시픽그룹)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자료=아모레퍼시픽그룹)

해당 제품은 '커스텀미 플러스 앱' 또는 '커스텀미 홈페이지' 피부 분석 페이지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피부 관련 설문에 참여하면 주문이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름, 색소 침착, 모공, 홍반(민감도) 상태를 분석하고 설문 답변에 따라 제형을 조합한다.

제품 라벨 디자인은 20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며 이니셜 입력도 가능하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데이터는 개인별 피부 분석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커스텀미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피부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본인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는 스킨케어 유목민들을 위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개인의 피부 상태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까지 반영한 1:1 스킨케어 솔루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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