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석관광개발(주)과 투자협약 체결

[경남=뉴스프리존]김수강 기자= 경남 고성군이 관광 휴양시설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일 이상근 고성군수(오른쪽)와 송무석 우석관광개발(주) 대표가 회화면 일원 관광 휴양시설 조성을 위해 체결한 투자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1일 이상근 고성군수(오른쪽)와 송무석 우석관광개발(주) 대표가 회화면 일원 관광 휴양시설 조성을 위해 체결한 투자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고성군은 1일 우석관광개발(주)과 회화면 일원 관광 휴양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석관광개발(주)이 회화면 일원 125만㎡ 부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관광 휴양시설(체육∙숙박시설 등) 조성 ▶공사 중 지역 업체 이용 ▶운영 수익 중 일부를 고성군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 ▶신규직원 채용 시 고성군에 거주하는 자를 우선 고용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고성군은 투자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든든하게 지원해 관광 휴양시설이 적기 조성되는 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고성군은 관광 휴양시설 조성∙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회화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동력 확보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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