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최근 신규주거 단지 조성을 위한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 투자제안에 대해 사업구역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사진=고령군)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사진=고령군)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우람종합건설 주식회사(대표 이수영)에서 투자 제안했으며, 사업위치는 대가야읍 장기리 189번지 일원, 면적은 8만1690㎡(약 2만4000평), 주택공급 계획은 공동주택 525세대, 단독주택 100세대, 개발방식은 환지방식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요 기대효과로는 인구유치 1250명, 세수증대 84억원, 고용창출 4만5000여명, 지역 상권 활성화 25억원(년), 기타 경제적 파급효과 32억원(년)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효과는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우람종합건설(주)은 향후 주민여론 수렴 및 심도있는 협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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