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단국대학교는 동서대학교(부산)와 양 대학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공동개발, 학생교류, 학점인정도입, 공동연구 진흥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사진=단국대학교).
업무협약식(사진=단국대학교).

2일 단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치러진 협약식에는 김수복 단국대 총장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 등 양 대학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 대학서 맺은 협약 내용으로는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 기기 등 교육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 있다.

단국대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적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양 대학의 첨단 인프라와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관련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배양에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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