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식 경남지부 본부장은 “최근 한파로 취약계층이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작은 보탬이지만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근내 기자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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