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밀양시가 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밀양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가졌다.

2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밀양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2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밀양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위원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 농∙축협,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의견을 수렴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2023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신청 홍보를 펼쳤으며, 사업신청 마감 후에는 사업 관련 담당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사업여건 등을 검토하고, 이번 심의회에 상정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11월에는 종합평가회를 열어 우수사례 발굴∙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4차산업 혁명시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과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실현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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