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의 협력업체 CEO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서한문'을 작성하고 있다.(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서한문'을 작성하고 있다.(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2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서한문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법령 준수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활동 강화 및 CEO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담았으며, 오는 3일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안전보건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의 시민안전지킴이 DUDC 실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서한문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공사의 강력한 안전의지를 협력회사 CEO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여 무재해.무사고 건설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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