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화학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51조 8649억 원, 영업이익 2조 9957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2021년 대비 21.8% 증가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50조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40.4% 감소했다.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3조 8523억 원, 영업이익 1913억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2022년 매출은 30조 9000억 원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32조 2000억 원을 설정했다.

사측은 경기 둔화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고 설명하며, 전사 차원의 성장 기조와 신사업 육성, 전지소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준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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