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창녕군 창녕읍이 올해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누리사업을 연간 시행한다.

창녕군 창녕읍 건강복지누리 사업.(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군 창녕읍 건강복지누리 사업.(사진제공=창녕군청)

건강복지 누리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검사, 혈당검사, 치매검사(CIST), 노인우울검사(GDS) 등을 진행하고, 지역 내 보건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방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긴급상황에 대비해 주요 병력, 복용 중인 약, 혈액형 등을 기입한 안전신분증 발급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건강운동 교육과 만성질환별 식습관 교육, 읍면 보건서비스를 통해 주민에 대한 건강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봉준 창녕읍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확대 시행해 읍민들의 복지∙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