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수강 기자= 이상근 고성군수가 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읍∙면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이상근 군수 주재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장은 해당 읍∙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 시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원년의 해로, 핵심사업과 공약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군정을 지원해 달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안 해결에 발 빠르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읍면의 주요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장 연석회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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