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상태바
가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 이윤경 기자
  • 승인 2023.02.02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천600여명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경기=뉴스프리존]이윤경 기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노후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621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사진=가평군청)

금년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264명 증가해 전담인력 12명을 비롯한 경로당급식, 지역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211명이 참여한다.

또 시니어공동작업, 내고장환경지킴이, 반찬배달 등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398명이 참여한다.

사업비도 작년보다 6억여 원 늘어난 총 61억여 원으로, 전담인력 및 공익형에 41억여 원,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20억여 원 등이 투입된다.

지난해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2150명으로 이중 노인인구는 1만7841명으로 나타났다. 6개 읍면 중 북면이 39.1%로 가장 높았고 상면이 35.2%, 설악면 및 청평면이 각 29%로 뒤를 이었으며, 가평읍이 25.2%, 조종면이 24.7%로 가장 낮았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1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노인회 지회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발대식을 갖고 활동일지 및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 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