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오산시가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우수 벤처기업들을 오산지역으로 유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이권재 오산시장 -"경제도시가 돼야 또 교육 문화 복지 체육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이번 벤처기업과의 이런 협약식도 오산에 많은 기업을 유치해서 오산 경제도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를 하는 그런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터뷰] 서기만 회장/ 경기벤처기업협회 -"4차 산업으로 전환이 되는 시점에 벤처기업들이 모여서 신기술 신산업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그런 시로 거듭날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생각하고 오산시의 좋은 양질의 토지 위에 좋은 기업들을 많이 모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날 오산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과의 1:1 개별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찾아온 기업 관계자들에게 △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주기 위한 설명과 상담이 이어졌는데요.
이와 같은 맥락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오산시가 중소벤처기업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게될지 의지를 묻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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