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주민 건의 사항 해결방안 모색

[인천=뉴스프리존]홍성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유정복​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구청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중구청)​

김정헌 중구청장은 유 시장의 중구 방문을 환영하며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열정과 추진력을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중구청)​

유 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을 비롯한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그동안 원도심 낙후에 대한 주민들의 발전 열망과 영종·용유지역 현안에 대한 발언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의 요구 및 관심 사안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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