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일류도시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받돋움 의지 담겨

[인천=뉴스프리존]홍성규 기자= 민선8기 인천시 시정목표인 ‘초일류도시 인천’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정복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 후원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초일류도시 인천’ 브랜드로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JTBC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초일류도시 인천’ 브랜드로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천의 도시브랜드 ‘all ways Incheon’이 국제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래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부터 시장정보등을 활용해 사전 기초조사를 진행해 후보브랜드를 선정했고, 소비자 리서치를 진행 소비자 직접투표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됐다.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초일류도시 인천(The Great City Incheon)’은 국내·외 일류도시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도시를 가리킨다. ‘초일류도시 인천’은 ‘5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초스마트시티를 기초로 문화, 역사, 환경, 교육 등의 가치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인간중심의 행복 도시’를 지향한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민선8기 시정목표로 정하고 ‘균형도시, 세계도시, 소통도시, 혁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시정목표로 삼아 인천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바라보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흔들림 없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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