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성진 기자= 경남 의령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영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군, 농협, RPC, 농업인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

1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사진=의령군)
1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사진=의령군)

이날 2024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와 ‘영진’은 종자보급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도복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2019∼2023년 영호진미와 함께 매입품종이었던 ‘새일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입 제한 품종으로 지정돼 ‘영진’으로 대체됐다.

의령군 관계자는 “매입품종 변경으로 농업인들의 혼란 방지를 위한 사전 홍보와 보급종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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