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사업 31개기관·단체 40개동아리에 1억3670만원 지원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관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특화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지원으로 총 6개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총사업비 1억 3,670만원 규모로 31개 기관 및 단체, 40여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별 최소 9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 동아리는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교육체육과(별관1층)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시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내 확정되어 3월초에 공지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민 누구나 배움을 꿈꾸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역의 역량있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동아리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031-390-0582) 또는 공고문 각 사업담당자 안내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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