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이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봉암유원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봉암유원지 점검 나선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사진=창원시)
봉암유원지 점검 나선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사진=창원시)

김화영 구청장은 봉암유원지 내 주요 시설물과 화장실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 현장도 확인했다.

한편 봉암유원지는 팔룡산과 수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둘레길이 잘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봉암유원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첫 번째 쉼터에 있는 기존 간이화장실을 철거하고 접근이 쉬운 산책로변에 상수도를 매설해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둘레길 안쪽 너른마당에 웰빙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화영 구청장은 “진행 중인 화장실 공사가 완료되면 봉암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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