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겠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산성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분야(관평초, 변동초)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사진=이현식 기자)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3개의 중점과제와 1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지향적 수업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강 및 연수, 지원단, 연구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업혁신 등의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중심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혼공교실 직무연수,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수업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및 수업 관련 연구학교 운영이다.

셋째, 수업성찰로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수업코칭, 수업나눔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상수업을 나눌 수 있도록 교사학습공동체를 지원하며, 전문가 연계를 통한 수업코칭을 통해 교사의 수업 행복감 및 자존감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수업혁신 관련 실천사례 나눔을 통해 수업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일상수업나눔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맞추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통해 수업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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