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t cs(대표이사 박경원)는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하이큐리(HiQri) 기술을 고도화한다. 하이큐리는 클라우드형(Saas) 올인원 AICC솔루션으로, 웹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에 대응한다. 옴니채널 상담AP, 보이스봇, 챗봇, 지식관리시스템(KMS) 등 AI솔루션이 상담사들의 업무를 도와준다.

영업 분야에서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무처리 외주화)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지역본부를 활용해 영업을 확대하고, 대형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kt cs는 지난해 6월 서울 보라매 인근에 6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구축해 서울 권역에 총 1200석 규모의 AICC 인프라를 갖췄다. 지난해 운영센터 개수는 100개 돌파, 3분기 기준 컨택센터 사업수익은 1059억 원을 기록했다.

kt cs 김재경 컨택솔루션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품질 향상 및 컨택센터 기업으로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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