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2일 ‘2023 제1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100만 특례시를 눈앞에 둔 화성시의 효율적인 동서간 철도 노선 신설 목표를 주제로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했다.
이날 곽윤석 정책실장 주재로 미래비전담당관, 철도트램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과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한상연 도로교통공단 책임안전연구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희망화성 844 포럼’은 핵심공약 및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민선8기 대표 정책 포럼이다.
최진석 선임연구위원은 철도 교통의 의미와 국가 및 도시 단위별 철도 사례를, 한상연 책임안전연구원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미래 교통수단 예측을 통한 종합 검토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화성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증가 및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특히 철도 교통의 확충이 필요하며 단순 철도 노선 계획을 넘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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