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입춘을 맞아 3일 진재 이성곤 서예가를 초청, 경남영업부 객장에서 무료 입춘첩 써주기 사은 행사를 가졌다.

3일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왼쪽)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객장에서 고객에게 입춘첩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3일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왼쪽)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객장에서 고객에게 입춘첩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특히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와 병행하며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입춘에 벽이나 문짝, 문지방 따위에 써 붙이는 글을 입춘첩이라고 하는데, 입춘 당일 시를 맞춰 붙어야 그 효험이 있다고 한다.

올해 입춘 시는 2월4일 오전 11시43분이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님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해마다 입춘첩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을 위한 부럼 나눔 행사를 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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