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청(사진=김형태 기자).
아산시청(사진=김형태 기자).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난해 대비 3000만 원 증액한 1억 8000만 원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해 지원 계획보다 30가구 확대한 180가구에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최근 5년(2018~2022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로,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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