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성진 기자= 경남 의령군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3년 농촌현장포럼을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마을의 정주생활권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개선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의령군이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농촌현장포럼’.(사진=의령군)
의령군이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농촌현장포럼’.(사진=의령군)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자원조사, 컨설팅을 통해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진단하고 마을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예비단계다.

올해 현장포럼은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지난 2일 대의면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당 4주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이 완료되면 결과물에 대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반영해 마을 정주여건개선,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각 마을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