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회의서 밝혀… 광역·기초의원 회의 열고 市 현안 논의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을 위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자.”

4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선출직 회의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4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선출직 회의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4일 당사에서 선출직 회의을 진행하며 이와 같이 강조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에 발목 잡혀, 민생 법안 80여 개가 국회에 묶여있다. 정권은 바뀌었지만 민생을 위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과 밀접하게 호흡하는 광역, 기초의원들께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 되어 민생을 위해 움직이면 작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와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광역·기초의원 회의에서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 신안2역사·소제중앙공원 지하주차장 설립, 대전역 돔 선상 리틀야구장 조성, 대전교도소 이전 조속 진행 건의, 안산산업단지 그린벨트 해제, 대덕구 연축동 신청사 이전 건립, 대덕구 대표축제 예산 관련 등 대전시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광역·기초의원 회의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및 당소속  광역·기초의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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