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6일은 전국이 공기가 탁할 것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에는 큰 추위 없겠으나 전국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에도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로부터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남해안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로 서울 - 1도, 대전 - 3도, 광주 - 2도, 부산은 - 2도 시작하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서울 9도, 대전 11도, 광주와 부산 12도 예보됐다.

추위가 물러가자 연일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남동부, 강원 영서, 충북 지역은 오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조업 활동으로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남해·서해 0.5∼2.0m로 예측된다.

기상청의 예보로는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10일(금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시내의 정월대보름 모습
서울시내의 정월대보름 모습
서울시내의 정월대보름 모습
서울시내의 정월대보름 모습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