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업무보고 회의서 “발표 내용을 정책 실행에 참고해라”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도교육청 공직자들에게 ‘2023년 정책목표 추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나눔자리(이하 나눔자리)’에 참석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도교육청 공직자들에게 ‘2023년 정책목표 추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나눔자리(이하 나눔자리)’에 참석할 것을 주문했다.(사진=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도교육청 공직자들에게 ‘2023년 정책목표 추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나눔자리(이하 나눔자리)’에 참석할 것을 주문했다.(사진=충남교육청)

김 교육감은 6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오는 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나눔자리가 열리는 점을 거론한 뒤 “2023년 충남교육정책 목표 추진과 교육 진흥을 위해 관학협력 연구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이번 나눔자리에는 ▲KEDI 박효원 박사의 ‘행위주체성의 이해’ ▲공주교대 이우진 교수의 ‘인류세에 대한 개념과 방향 탐구’ ▲공주대 김현정 교수의 ‘IB교육과정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의 시사점’에 대한 정책나눔 발표가 예정됐다.

김 교육감은 “직원분들께서는 참석해서 연구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업무와 관련성이 있는 부서 간부들께서는 가급적 참석해 발표 내용을 정책 실행에 참고해달라”고 지시했다.

다음으로 김 교육감은 지난달 교육부 주관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에서 아산 3개교와 홍성 1개교가 통과한 사실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가칭)아산천우물초등학교(49학급, 1262명)와 (가칭)아산애현초등학교(39학급, 899명)는 통과, (가칭)북아산고등학교(25학급, 775명)는 조건부 승인, 홍주초등학교(48학급, 1094명)는 내포신도시로 신설 대체 이전된다.

김 교육감은 관련 부서를 격려한 뒤 “조건부 승인인 만큼 학교별로 부대 의견 보고사항을 세밀하게 검토해 적기에 학교가 설립되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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