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토요일 운영 및 순회수리 주 1회로 변경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다음달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운영 및 순회 수리를 조정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산시청사 전경.(사진=경산시)
경산시청사 전경.(사진=경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인력 부족 문제로 토.일요일 운영에서 토요일만 운영하고, 순회 수리는 주 2회에서 1회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다음달부터 토요일에 자인면 본소에서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 예약 접수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농업기계 수리 불편이 많은 오지 지역 농업인에게 주 1회 순회 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고장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자인면 본소와 하양읍 분소 2곳에서 운영 중인 경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임대 농기계 75종 614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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