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만취 상태로 차량을 발로차고 주먹질해 파손 후 차주와 경찰까지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사진=김형태 기자).
아산경찰서(사진=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2월 5일 오후 7시쯤 아산시 좌부동 인근 도로에서 정차된 차량을 파손시키고 운전자 B씨와 C경찰을 폭행한 사건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60세, 남)는 만취 상태에서 길을 지나던 중 아무 이유 없이 차량을 파손했고 이를 항의하는 차주에게 1차 가해 후 현장 출동한 경찰에게 2차 가해한 재물손괴,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피해자 B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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