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K하이닉스는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사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직원 자율에 맡긴다고 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사내 식당에 설치된 비말차단 가림막을 50% 제거하고 다른 시설의 안전장치도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참여 인원과 교육 형태에 제한을 뒀던 사내 교육은 대면으로 전환, 직원 가족 및 지인 초청 행사도 재개한다.

사측은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마스크 착용을 구성원 자율에 맡기는 만큼 기본적인 보건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