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삼성전자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330㎡(약 1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 상업용 공조 신규 솔루션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벽걸이형·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전시장에서 상업용·가정용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직원들이 전시장에서 상업용·가정용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주력 제품은 ▲냉·난방 기능과 최대 80℃의 온수 공급 기능을 가진 'DVM 하이드로 유닛'(DVM Hydro Unit) ▲냉난방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시스템에어컨 'DVM S2 맥스 히트'(Max Heat)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가 포함된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 등이다.

삼성전자 최영준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차별화된 무풍 공조 솔루션으로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고, 혁신적인 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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