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공동활용실무자협의회 발족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원구환)이 산학공유·협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한남대학교가 지난 3일 장비공동활용 실무협의회의 구성·운영을 위해 관련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가 지난 3일 장비공동활용 실무협의회의 구성·운영을 위해 관련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한남대학교)

한남대는 지난 1월 대전테크노파크와 지역기업협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3일 장비공동활용 실무협의회의 구성·운영을 위해 관련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장비공동실무협의회는 한남대 LINC3.0사업단, (재)대전테크노파크,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사)연구소기업협회의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해 지속 운영키로 했다.

협의회는 창여기관간 빠른 정보공유와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시너지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실무협의회 역할을 점진적 강화함으로써 산학연관 공유·협업 전반에 대한 실무협의체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금번 장비공동활용 실무협의회의 위원장인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 이병철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은 “금번 실무협의회 발족은 기관 간 업무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으로 그치지 않고 좀더 세부적인 연계와 실질적인 공유·협업이 되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잘 정리해서 공유·협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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