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2023년 정기대의원회 개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농협이 지난 6일 목포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 고영인 지부장, 오정숙 전)목포농협 조합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대의원회에 앞서 목포시와 목포농협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활동한 목포농협 조합원들과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해 성실히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목포농협은 조합원들과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2022년말 기준 총자산 1조 657억원, 당기순이익 59억8500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2022년 한해 동안 목포농협 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이 목포농협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 러시아 전쟁, 기상이변 등으로 고통받는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지원과 농협 내부적으로도 더욱 내실을 다져 안정적인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목포농협은“변화·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는 목포농협”이라는 비전 아래“고객이 생각하지 못한것까지, One More”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조합원 섬기기! 고객 최우선! 변화주도!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의 5대 핵심 가치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