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화합 기원 도심속 겨울축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6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2023 한빛 大화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화로 군밤굽기 체험.(사진=대전관광공사)
대형화로 군밤굽기 체험.(사진=대전관광공사)

이번 행사는 2023년 새봄을 맞아 묵은 동절기의 흔적(코로나 등)을 시민과 함께 화로불로 정화하고 새로운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며 가족,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대형화로를 이용한 군밤 굽기 체험, 군고구마 굽기, 밤 무료줍기 이벤트 등 체험행사와 생율, 군밤, 밤 가공식품 등 판매, 신나는 레크레이션, 경품행사 등을 진행하고, 2주차에는 대전지역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및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의 내방객을 위한 과학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을 방문하는 대전시민들에게 대형 화로속 장작불에 밤과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따뜻한 추억과 정을 쌓는 도심속 지역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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