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으로 노인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1821명으로 지난해보다 66명이 증원됐으며, 예산액도 지난해 64억원에서 올해 68억원으로 약 3억4000만원 가량 증액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업의 전문성·체계성·안정성 확보를 위해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예산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며,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경로당 깔끄미를 비롯해 학교교통도우미, 노노케어 등 35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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