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는 지난 7일 군지회 강당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원 개강식을 하고 어르신들간 화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7일 노인대학원을 찾아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7일 노인대학원을 찾아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고령군)

노인대학원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운영되며 노후설계, 건강관리,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노인대학원을 시작으로 오는 9일 복지대학개강과 14일에는 노인대학이 차례로 개강한다.

백원치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노인대학원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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