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임시회서 개회사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 것”
“도민과 현장 소통 강화,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8일 “도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기 위해 지역민원상담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사진=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사진=박성민기자)

조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2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올해 도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지역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현장방문을 확대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과제들을 발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 의장은 “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14명의 추가 채용절차가 마무리됐다”며 “24명의 정책지원관이 48명의 도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의회의 전문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속해서 조 의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겠다”며 “지역 간담회 실시와 연구모임 운영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일자리와 청년 정책 등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한 충남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도의회가 앞장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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