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오는 13일부터 4월28일까지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

창녕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창녕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서민 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학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4인 가구 기준 378만1000원)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둔 보호자(친권자, 그 밖에 학생을 법률상∙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에 한함)가 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학생은 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1월30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용 중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기존 대상자는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선정돼, 오는 13일부터 기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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