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창녕군이 9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2022년 기준 ‘2023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창녕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창녕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는 해마다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또는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창녕군은 약 7549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 수 등 공통항목 10개이며,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전화∙인터넷,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조사한 자료는 각종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사업주께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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