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용인특례시)

이날 이상일 시장은 신갈동, 구갈동, 상하동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구갈레스피아를 찾았다.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유량조정조(4,500㎥)를 신설하고 생물반응조를 4계열에서 5계열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고농도 하수 유입에 따른 부하변동 폭을 최소화 하여 늘어나는 유입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까지 약 40%의 공사가 진척된 상황이다.

공사 진행 상황 등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공원, 공원, 게이트볼장 등도 차례로 돌아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멀리 내다보고, 미래 수요까지 예측해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흥구는 인구유입이 높은 지역으로 인구증가를 대비해 하수처리장은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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