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아기연어 보내기 가족단위 체험 축제 3월 3일부터

[강원 =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양양문화재단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3월 3일에서 5일까지 양양군 다목적광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2023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양양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교육과 체험을 통해 연어의 가치와 우리의 자연, 생태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일간 가족단위 관람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기연어를 양양 남대천으로 보내는 체험 축제 참가 가족
아기연어를 양양 남대천으로 보내는 체험 축제 참가 가족
체험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이 연어 생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이 연어 생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방류용기 꾸미기, 애니메이션 감상, 먹이주기, 치어방류, 에어바운스 및 마켓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무료 접수가 가능하다.

양양문화재단은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생태교육과 체험, 관람이 공존하는 다양한 축제를 연중 추진하고, 남대천의 벚꽃과 뚝방 꽃길 등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양양군이 로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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