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입식 최강자’ 명현만이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의 킥복싱 매치를 위해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명현만 ⓒ로드FC 제공
명현만 ⓒ로드FC 제공

K-1 무대 활약,  ‘세계적인 격투 스타’ 미르코 크로캅과의 경기 등의 경험을 갖춘 명현만은 ‘대한민국 입식 최강자’라 불리고 있으며, 황인수가 주전장인 MMA가 아닌 킥복싱으로 명현만에게 도전하면서 ‘입식 최강’ 타이틀을 둔 매치가 성사됐다.

약 6년 만에 로드FC 무대에 오르는 명현만은 “황인수 선수와 매치가 이제 얼마 안 남아서 저도 너무나 흥분되고 설렌다”며 “어설픈 시합 준비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라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모두 잊고 태국에 건너와 열심히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하루 고비를 넘기듯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비교적 ‘노장?’의 투혼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명현만은 “황인수 선수의 후진 없는 자신감, 상대의 주전장에서 시합을 뛰어 주는 모습 리스펙한다”며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3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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