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취약 연안해변 환경정화 활동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완도해경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공단과 협업으로‘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이 민관 합동으로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완도해경)
완도해경이 민관 합동으로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완도해경)

완도해경이 지난 22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공단,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도군 정도리 구계 등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안정화 활동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통해 국민이 함께 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국립공원의 날’은 매년 3월 3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이번 연안정화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해양 환경보존에 관심을 갖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확산을 통해 깨끗한 청정 연안해역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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