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넥슨(대표 이정헌)은 3월 7일부터 2주 동안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더 파이널스 이미지 (자료=넥슨)
더 파이널스 이미지 (자료=넥슨)

더 파이널스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PC, 콘솔 콘텐츠다. 베타 테스트는 스팀에서 PC버전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 일정과 함께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한국 맵 '서울', 지중해 동부해안 도시국가 '모나코'의 구 시가지를 담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엠바크 스튜디오 공동 설립자 랍 루네쏜(Rob Runesson)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더 파이널스는 현존하는 슈팅 장르 게임들과 다른 새로운 게임성을 제시한다. 게임 속 모든 것이 무너지는 역동성과 한계 없는 전략의 재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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