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의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남촌동을 끝으로 6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동별 중점사업을 밝히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전남) 함평군 하면 뭐가 떠오르죠?"
-"그런데 옷이 너무 고급스럽고 와아~"
-"그래서 동탄으로 가서 먹고 놀지앉고 오산에서 2~3층에서 먹고 그게 뭐냐"
-"그러면 서동저수지까지 걸어  왔어요. 걸어 왔어..  그러면 서동저수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장애인들만이  소통하고 재활치료하고 그럴 수 있도록 (장애인회관을)"
-"운암뜰은 오산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운암뜰을 어떻게 개발할까? 저는 운암뜰에 야심 찬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 삶의 질 향상 등 자족 가능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혁신·통합을 해나가겠다는 포부입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_Q. 취임후 공식적인 대화는 처음인 것 같은데 소감과 어떤 메시지를 남기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꿈꾸왔던 오산시의 미래 과연 어떻게 할까. 지난 과거를 보고 반성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충분히 미래에 대해서  꿈꾸는 도시를 설명을 드렸고요.  또 시민들과 함께 100년 동행을  약속을 했습니다."

-"시민들께서도 반응이 아직까지 몰랐던 걸 많이 깨달으셨던 것 같고요. 또 호응도 많이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미래를 엿볼수 있는 청사진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주민들의 요구는 천문학적이지만  현실은 항상 녹록치가 않습니다.

-"남천농동장 정찬웅 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주민1)  -'이쪽에 남촌동  3통은 빌딩입니다.  1,2,4통은 3층 밖에 못 지어요."
(주민2) -"모든 일이 소외를 받는 느낌이에요. 일을 볼 적에..."
(주민3) -"신궐동 공원이 5개가 있습니다. 여기에  화장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산시 관계자1) -"최소한 82개소가 있습니다"
(오산시 관계자2) -"경로당을 다시 건축을 해야 된다는 것까지 모든 것을 다 생각을 했을 때 한 200억에서 300억 정도가 더 듭니다."
(이권재 시장) -"자족이 가능한 그리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런 도시, 행복한 도시 만들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이권재 시장이 이끄는 오산호가 순항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때보다도 시민참여와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산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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