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지난 2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제주도까지 전국 8개 도시 등에서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 간담회를 지난 1996년부터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BBQ의 전국 패밀리를 서울 3회 등 지역별로 나눠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별로 300~400명씩 2200개 패밀리 부부 동반 4400여명이 참여했다.

제너시스BBQ는 "패밀리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국내에서 가장 좋은 호텔에서 가장 훌륭한 식사로 대접하며 가장 좋은 소통을 나누며 상생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전국 패밀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전국 패밀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밀리 분들은 2030년까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우리 그룹의 동반자이자, 동지이자, 동업자이자 주인으로 여러분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최고로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12월 제5기 동행위원회 총회에서 토의된 안건을 포함해 올해 진행 예정인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에 대해 논의됐다.

이 밖에도 원재료 가격 상승은 물론 물가·인건비·가스비·전기비·각종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성장 방안들도 마련했다.

윤홍근 회장은 "지정학적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패밀리가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판로를 찾고, 생생한 패밀리의 의견도 더 가까이서 듣고 함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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