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화성시는 28일 화성시민과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1억 890만 원 성금을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2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진영 화성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민과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1억 890만 원 성금을 화성시청 로비에서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사진=화성시)
2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진영 화성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민과 공직자·공공기관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1억 890만 원 성금을 화성시청 로비에서 대한적십자회에 전달했다.(사진=화성시)

정 시장을 필두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342만 원을 후원했으며, 관내 사회단체, 기업, 농협, 시민, 화성시의회 등도 힘을 보태 5548만 원을 기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시민과 공직자의 따뜻한 정성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