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벨포코리아와 '긴급복구서비스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서초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최재봉 일반보험부문장과 벨포코리아 서지몽 대표이사, 벨포아시아 Neville Miles 대표가 참석했다. 벨포는 재난 복구 서비스 기업으로 세계 55개국 45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벨포코리아는 ▲사고 원인 조사 및 피해액 진단 ▲손해경감을 위한 긴급작업 ▲건물 및 장비의 오염 제거와 수리 서비스를 담당한다.
삼성화재 최재봉 일반보험부문장은 "안전 경영은 업계의 메가트렌드를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국제 규범이다. 이번 협약으로 손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전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wind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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