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 시장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전국=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광역소식은 제주소식입니다.  1957년에 출범한 서귀포예총 16대 회장으로  안정업 제주문화마을 이사장이 취임했습니다. 지난해 서귀포 야행 축제'를 통해서 저희 뉴스프리존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당찬 포부를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제주에서 김정순 기자입니다.     

[서귀포=김정순 기자] 6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서귀포 예총 16대 회장으로 안정업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장이 취임했습니다. 

(안정업 회장/서귀포예술총연합회) -" 올해로 65년이 된 우리 서귀포예총은 이름만 존재하는 그런 단체가 아닙니다.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재생하는 용광로이자 서귀포의 심장이자 영원이며, 서귀포를 서귀포답게 만드는 진원지인 것입니다.   

이임하는 윤봉택 회장은  재임기간중 문인의 눈으로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찾아내는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이종우 시장/제주 서귀포시)  -"제가 말년에 라면이라도 굶지 않으면  남은 여력으로  단돈 만원이라도 문화예술 단체에 후원하고 싶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결코 시장으로 와서 여러분들에게 돌아갈 수있는 작은 몫이라도 제가 빼앗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 서귀포시에도 새로운 문화와 관광을 융복합한 새로운 사업이 필요하다.. "     

(김선영 회장/제주특별자치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인들이 최저 임금을 벗어날 수 있는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갖고 계신 예술적인 창달을 위해서 많이 애써 주시길 바랍니다." 

바톤을 이어받은 안정업 회장은 경제와 접목시킨 예술활동을 확장시켜 실속있는 글로벌한 축제를 추진하겠다는 포부입니다. 

Q. 16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포부 한 말씀해 주시죠.

(안정업 회장/서귀포예술총연합회)   -" 서귀포 예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저희 서귀포 예총에서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에 걸맞게  서귀포 사계 예술 축제를 통해서  서귀포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1957년 출범한 서귀포 예총은 올해 예술의전당과 칠십리야외공연장,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 등에서 제2회 사계예술축제를 개최합니다. 당초 계절별로 이틀간의 공연과 닷새간의 전시를 계획했으나 종합예술제로 확장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는 6월 서귀포야행에서는 국내외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대한민국 장인명장들이 참여할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저희 뉴스프리존과 자영업 소공인방송에서는 유튜브 채널 프리존TV와 글로벌소공인TV를 통해 이 축제 이모저모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취재/김경훈 김정순 영상편집/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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