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까지 신청·접수…가스 사용 안전 확보

[전남=뉴스프리존]조용호 기자= 화순군은 가스 사용 안전 확보를 위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화순군청 전경
화순군청 전경. (뉴스프리존 DB)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2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구당 설치비용은 27만 5000원으로, 자부담 금액은 5만 원이다. 희망하는 사업이 있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55세 이상 서민층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타이머콕’은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밸브를 잠그는 안전장치로,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월부터 시공사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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